먹루다

며칠 전 다녀온 울진 두 번째 맛집!! 사실 울진을 가는 이유는 제일반점 비빔짬뽕을 먹으려고 울진을 여행지로 정하는 걸 수도 있다 ㅎㅎ 사람들은 울진에 맛집이 없다고 하는데 왜 난 항상 갈 때마다 맛있게 잘 먹고 온 기억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ㅎㅎㅎㅎ 우리가 좋아하는 제일반점 ㅎㅎㅎ (여긴 뒷문) 입장은 못한다 근데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오랜만에 가니 줄 서는 곳이 바뀌었나 했는데 역시나 아니었다 ㅎㅎㅎ 바로 여기가 웨이팅 하는 제일반점 입구 쪽이다 ㅎㅎㅎ 빨리 먹겠다고 오프런 했는데도 줄이 벌써 이만큼. 참고로 오픈 20분 전임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첫 타임으로 입장했다 몇 년째 같은 인테리어와 메뉴판 메뉴도 단출 하지만 단출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사장님 두 분이 운영을 하셔서 모든 시스템은 다 셀..

(2024.7.21 방문 또함 오징어 물회2개 포장 주문 했는데 육수를 오백미리 하나밖에 안줘서 육수 모자랄줄 알고 더 달라고 성화 했는데도 안줘서 왜안주냐고 부족 하지 않냐고 하니깐 양 딱 맞다고 하셧음.. 육수 모자를거 같은느낌에,,기분 안좋았지만 먹어보고 이유 알았음 어른들의 말이 맞다는걸..육수 포장이면 살얼음 있게 먹는걸 추천 결론 여전히 맛있다 밥은 꼭 달라고 해야지 주는듯) 울진 하트해변 근처에 위치한 울산회식당~! 너무 신나게 놀은 탓에 뭔가 새콤달콤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떠오른 물회!!! 거의 대부분 물회집은 생선인데 울산회식당은 딱 오징어물회도 팔고 있었다!! 완전좋아>< 수조에 물고기들 가득가득 왼쪽엔 오징어도 가득가득주문하자마자 바로 오징어 잡으러 가는 이모..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 낙지볶음:) 의정부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착한낙지 본점!! 체인점이 많지만 본점의 맛은 보장되어 있기에 낙지볶음 먹으러 녹양동으로!!오전부터 주차장에 차들이 이렇게나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깜놀~ 도로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좋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함!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12시 조금 넘었는데 다행이도 대기 1팀밖에 없었고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음^^ 우리가 다 먹고 나갈 때 보니, 대기하는 팀들도 있었다 여기 식당에서 가장 마음에 든 점! 테이블이 진짜 큼지막하다 간격도 넓어서 여러 명이 앉아도 여유롭^^우리 순서가 와서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면 이렇게 밑반찬이 미리 세팅되어 있음^^ 순두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 ㅠ(두부좋아함) 미역냉국 처음엔 너무 시큼하..

며칠 전부터 잡혔던 약속이 있었는데,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아는 동생이 빌즈강남 괜찮다고 소개해 줘서 오늘 다녀왔다!! 가기 전부터 열심히 검색하며 무엇을 먹을지 대충 마음속으로 정해놓고 캐치테이블로 예약!! 여긴 주차가 평일엔 2시간 무료이고 주말엔 4시간 까지 무료란다 난 평일에 다녀와서 2시간 무료받고 3,000원 추가 결재 ㅎㅎㅎ 이날 비 정말 많이 왔는데 차타고 오길 진짜 잘했다.. 아는동생은 지하철 타고 온대서 걱정했는데 바로 앞에 역삼역3번 출구가 있어서 금방 찾아 들어왔다고 위치 완전 맘에든다고 해서 다행이었다..ㅎㅎㅎ 내부엔 노란 조명들이 따뜻한 빛을 내주면서 고급진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자리도 널찍하게 되어 있어 옆테이블 방해 없이 수다도 가능하다^^ 우리자리 >< 코너 테이블로 ..

동두천 가성비 맛집 국숫집을 다녀왔다 여긴 내동생이 자주 가는 동두천 맛집이다 저번에도 한번 가봤고 어제도 배고파서 들렀는데 역시나 국수 가격 착하고 맛도 맛있고 아니,, 요즘시대에 국수 가격 4천 원짜리 가 있나욤? 싸도 6천 원이고, 5천 원인데~ 심지어 국수 먹기 전에 보리밥도 줌.. 보리밥 맛보기지만 이것도 맛있어 오돌토돌 보리밥 씹는 느낌도 재밌고 ^^ 대로변에 크게 국수랑 고기랑이 적힌 간판이 눈에 띄네ㅎㅎ 내부는 널찍하고 오픈형 주방이다 아주 깔끔하게 조리하시는 듯 위생복 모자도 쓰시고 ㅎㅎ 메뉴판! 진짜 가격 무슨 일임? 가격 정말 저렴하지 않나욤? 그래서 반찬은 처음에 갖다 주시지만 나중에 셀프로 이용하도록 되어있다 맛보기 보리밥! 보리밥에 무생채 조금 올려서 갖다주셨다 옆에 고추장 참기..

내 블로그에 카페 리뷰는 처음인 거 같은데 ㅎㅎ 더워서 팥빙수 먹으러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안쓸수 없었다..ㅎㅎㅎㅎ 처음 가본 동네 행궁동 수원은 자주 가봤지만 행궁동 카페거리는 처음.우리가 들른 미쓰상커피 주택을 개조한 느낌의 감성 있는 카페인 것 같다 잠깐 앞에 앉아서 커피 마셔도 될 듯 지금은 너무 덥지만 시원할 땐 정말 좋은 자리 같아 보였음 ㅎㅎ우리 자리! 큰 창이 있는 시원하고 프라이빗한 자리가 있어서 냉큼 여기로 자리잡음 ㅎㅎ 레드가 이 카페의 시그니처 컬러 인가보다강아지도 있다 진짜 졸귀탱ㅎㅎ 주인바라기 ㅎㅎ 우리 자리도 오고 신기방기일단 아메리카노도 시키고 수제팥으로 만든 콩가루가 많은 팥빙수 도 시킴! 진짜 보기만 해도 시원 약과 올라간 거 귀엽 ㅎㅎㅎ 메뉴 나오자마자 사진 찍고!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