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루다

오랜만에 속초!유명한 동명항에서는 여름에는 오징어, 겨울엔 양미리 도루묵 구이! 를 판매한다야장감성의 노포에 앉아 바다를 보며 겨울제철 생선 꼭 드세요생물이라 아주 신선하고 고소 담백 그 잡채!! 난전 입구부터 주차장이 넓게 있어 빈자리에 주차하면 된다잡아 올린 양미리와 도루묵 작업을 하고 계신다우리가 선택한 11호 집 일광호 12호 한흥호!두 가게가 한집인 듯 ㅎㅎ가격은 다 비슷하고 그냥 끌리는 대로 들어갔다옆에가 바로 바다!사장님들 너무 친근하게 반말도 잘해주시고 ㅎㅎ고기 탄다고 돌아다니시면서 뒤집어도 주시고 가게 잘 고른 듯^^양미리 도루묵 구이 한 바구니 30,000원!소금 뿌려져 있고 연탄불 올려주면 먹을 준비 끝!도루묵은 알이 꽉 차 있어서 은박지에 도루묵 올리고 배를 눌러주면 알이 쭈욱 나온..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어서 속초로 급 주말여행을 다녀왔다. 마침 겨울 제철인 양미리 축제도 한다고 해서, 양미리 먹으로 대포항 근처에 있는 오징어 난전으로 출발:) 오징어 난전 제일 끝 쪽으로 먼저 들어가면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이 양미리를 손질하고 계신다 이날, 날씨도 엄청 추운데 진짜 고생이 많으신 거 같다. 이렇게 쭉 들어가다 보면 양미리구이를 파는 가게들이 쭉 들어서 있음 여름철엔 여기서 오징어를 판매하던데 겨울엔 이렇게 양미리구이를 판매하나 봄! 여기서 가고 싶은 가게를 결정해서 들어가면 되는데, 딱히 맛집이 있는 게 아니라 전부 다 똑같은 메뉴를 판매하기 때문에 어딜 가도 맛은 같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중에 우리가 찾은 14호 거성호 지나가다가 일행에게 말을 걸은 아저씨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