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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잡혔던 약속이 있었는데,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아는 동생이
빌즈강남 괜찮다고 소개해 줘서 오늘 다녀왔다!!
가기 전부터 열심히 검색하며 무엇을 먹을지 대충
마음속으로 정해놓고  캐치테이블로 예약!!

여긴 주차가 평일엔 2시간 무료이고 주말엔 4시간 까지 무료란다
난 평일에 다녀와서 2시간 무료받고 3,000원 추가 결재 ㅎㅎㅎ


빌즈강남

이날 비 정말 많이 왔는데 차타고 오길 진짜 잘했다..

아는동생은 지하철 타고 온대서 걱정했는데

바로 앞에 역삼역3번 출구가 있어서 금방 찾아 들어왔다고

위치 완전 맘에든다고 해서 다행이었다..ㅎㅎㅎ

 

빌즈강남

내부엔 노란 조명들이 따뜻한 빛을 내주면서
고급진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자리도 널찍하게 되어 있어 옆테이블 방해 없이
수다도 가능하다^^

빌즈

우리자리 ><
코너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아주 편하게 앉아서 음식도 먹고 이야기도 나눌수 있어서 맘에드는 자리였다 ㅎㅎㅎㅎ

기본 세팅도 깔끔!!!!
동생 올 때까지 메뉴판 정독 ㅋㅋㅋㅋ

정통까르보나라

우리가 주문한 까르보나라(메뉴판엔 카르보나라 라고 되어있음)
베이컨 일단 맛있는데
내가 먹던, 알던 까르보나라가 아닌맛 ㅎㅎㅎㅎ

계란노른자 터뜨려서 비벼서 먹으면 

치즈맛이 엄청 많이 나고 신선한 맛이긴하지만

호불호가 갈릴듯 한 맛!(내 입맛엔)

데코는 진짜 맛깔스럽게 꼭 먹어 보고 싶게 잘되어있다^^

빌즈코코넛커리

동생이 밥 종류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밥 종류가 뭐 있을까 고민하다가 커리로 주문을 했다

코코넛커리를 주문하면 토핑을 고를 수 있는데
우린 흰살생선과 새우를 주문했고,
밥은 현미밥이 나왔다
고수가 엄청 많고 그 밑에 오이 슬라이스로
토핑 위에 얹혀 있었다
오이는 카레에 적셔 있어서
무슨 맛일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커리는 그래도 무난 무난 ㅎㅎㅎㅎ

빌즈코코넛커리현미밥

현미밥에 커리를 적셔서 먹으면 된다!

빌즈리코타핫케이크

식사를 마치고
빌즈 오면 다들 먹는다는
핫케이크도 주문했다
나한텐 제일 맛있었어ㅠㅠ

그 외에 오렌지주스 티도 시켰는데 사진엔 없다
한상을 제대로 찍었어야 했는데 아직도 부족해 ㅠㅠ
빌즈강남 분위기도 좋고
시원하고 좋았지만
난 메뉴선택에 실패를 한 거 같아서
다음에 방문해서 맛있는 메뉴로
한 번 더 도전해봐야겠다!!
오늘도 잘 먹었다 아~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