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루다

강원도 정선에 있는 이름도 귀여운 민둥산 등산을 가려다 못 가고 밥만 먹고 온 날. 가는 날 하필 비가 많이 와서 어쩔 수 없이 등산은 포기하고 맛있는 거나 먹자 해서 찾아본 '산능이본가'일단 우린 한식을 좋아하고 나물을 정말 좋아해서 기대 많이 하고 찾은 곳이다!! 주차 자리는 앞쪽에 2대밖에 하지 못하고 나머지는 그냥 길가에 주차하면 된다 (서울이면 가능할 수 없는 주차..ㅎㅎㅎ)메뉴판만 봐도 건강해지는 밥상 같은 느낌! 우리는 곤드레밥 4개 주문! 돌솥밥은 시간이 꽤 걸려서 곤드레 전도 주문! 긴 시간 지루하지 않게 막걸리 한잔 하며 기다릴 수 있었다 ㅎㅎ처음 보는 곤드레 전 무조건 사이드 메뉴는 하나씩 시키는 식탐왕이다 ㅎㅎㅎ곤드레나물 이랑 반죽을 해서 구워주는 곤드레 전. 맛은..와~맛있다는 아..

몇 주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고기리 막국수!드디어 금요일에 오픈런😎11시 오픈이고, 평일이라 넉넉히 10시 반에 도착했는데웬걸 대기표가 있었다 유명하다곤 했지만 평일인데 아침인데도 대기라니 ㅎㅎ결국 주차는 다른 곳에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는 차들은 다 막국수 먹으러 온 듯깔끔한 외관 ㅎㅎㅎ대기표를 끊고 대기실에 앉아서 기다리 된다사람들 진짜 많아 >여름이라 더 많은 듯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음!바로 집에 가면 사갈 텐데 아쉽,,생각보다 안에들어가니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되어있었다 종갓집에서 밥 먹는 느낌(먹어본 적은 없음)서버분들의 친절하시고 상냥한 말투 너무 좋다요기메뉴판역시 맛집은 메뉴판이 단출 ㅎㅎㅎ좋음!!!!우린 들기름 막국수 2개수육주문!다들 이렇게 많이 주문하더라 ㅎㅎㅎ밑반..

오늘은 춘천여행!티맵추천 맛집이기도 하고, 닭갈비집 하면 통나무집이라고다들 말 할 정도로 유명한 춘천 통나무집 다녀옴.닭갈비 15,000원 나 어릴 적 닭갈비 9,000원이었는데 ㅠㅠ또르륵….주차장 차  정말 많다.이 근처 보면 여기만 장사하는 줄 ㅎㅎ여긴 1호점 본점대기방법 참고~~내부로 들어가서 대기표 받고 방송으로 번호를 불러주면 그때 들어가면된다내번호 언제 불릴지 모르니 잘듣고 있길…ㅎㅎㅎㅎㅎ한 40분 대기하다 들어왔는데 사람 엄청 많았다다들 부지런하셔요~3대 천왕에 나온 집 인 줄도 몰랐는데들어와서 알게 됨 ㅎㅎㅎㅎ닭갈비 편 보긴 본 거 같은데 여기인 줄은 몰랐음포장이 저렴하고 양도 훨씬 많은 느낌인데매장에서 먹는 맛은 못 따라갈 거 같다 ㅎㅎ셀프바가 있어서 쌈채소와 반찬들은 부족하면 직접 가져..

2024.12.1일 김밥가격 8,800원 임봄에 가격 올렸다고 함..맛은 여전히 맛있네요 ㅎㅎㅎ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지난 토요일에 다녀온 장홍김밥!속초 가면 중앙시장은 필수코스 이틀 만에 두 번이나 갔다 옴 ㅎㅎㅎ여긴 처음 알게 된 김밥집인데비주얼이 먹고 싶게 생겨서 안 가볼 수 없었던.. ㅎㅎ김밥집에 아는 정보가 없어서일단 시그니처 메뉴인 장홍김밥 2줄 주문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아담한 가게김밥을 바로 바로 만들고 있는 바쁜 사장님들장홍김밥 메뉴판우린 장홍김밥 2줄 주문!들어가서 조금 한 전자식 메뉴판에서 메뉴를 주문하면10분 있다가 오라고 사장님께서 안내를 해준다12시 전에 가서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받아서 다행이었다많이 기다려도 20분 인 듯.가게 외..

오징어 난전 오픈런을 하겠다며 새벽부터 속초 동명항 출발! 아침부터 비진짜 많이 오고,, 오늘 오징어 배 안 들어오면 어쩌지 비싸면 어쩌지 하면서 도착한 속초 아침 일찍 도착해서 일행 기다리다가 오전 10시쯤 동명항 도착! 바다 보며 오랜만에 회 한 접시 먹어야겠다!! ㅎㅎㅎㅎ 제철 오징어를 먹을 수 있는 유명한 동명항 오징어난전 매년 오는 곳이지만 올 때마다 기분은 늘 처음처럼 기대감 가득!!오늘 우리가 픽한 금성호 다른 데보다 조금 싸게 준다는 곳으로 결정했다 다른덴 큰거 2마리에35,000원 부르는데도 있었다 요렇게 바다가 보이는 자리로! 다들 많이 봤던뷰~~메뉴판엔 가격은 없고 판매하는 메뉴만 적혀있다 어차피 가격은 부르는 게 값..우린 오징어 2마리에 큰 걸로 3만 원에 주문! 수조로 가서 큰 ..

주말 낚시를 위해 통영으로 새벽부터 열심히 달렸다 하루종일 낚시를 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맛있는 음식으로 보상받아야겠단생각으로 찾아낸 통영 무전동 맛집‘동피랑기와집’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식당인데우리 숙소와 가깝기도 하고 음식이 맛있어 보여서 다른데 알아보지도 않고바로 동피랑 기와집으로 출발했다유명한 동피랑 마을에 위치해 있어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근처에 다다르면 이렇게 안내판이 나온다대문도 아주 정겨운 예전 한옥스타일~신발을 벗고 올라가면 사장님이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웨이팅이 있을 시엔 저 평상에서 기다리면 된다!식당은 홀로 이루어진 입식 형태의 테이블이다방마다 2~3개의 테이블로 많은 인원이 복잡스럽게 식사를 안 해도 된다 ㅎㅎ우리는 동동주 문아새해물찜 해물파전이렇게 주문했다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그전..